(대구 =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오는 12월 4일 10시 (옛)두류정수장 내 두류3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서관 참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 아홉 살 독서수업 = 한미화 지음
이 행사는 UN이 지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에 맞춰 지역의 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열어 책과 도서관으로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이날 구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8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책마루도서관 동아리 소릿결의 오카리나 연주 후 한미화 작가의 ‘초등 독서교육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강연회는 25년 차 어린이 책 전문가 한미화 작가의 신간 ‘아홉 살 독서수업’을 만나 7~9세 아이들의 독서가 즐거운 경험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초등 독서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화 작가의 주요저서로 「아홉 살 독서수업」, 「아이를 읽는다는 것」,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책 읽기는 게임이야」등이 있다.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운영활성화를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중요 역할로 더욱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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