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라북도」미숙아 등 고위험신생아 문제해결 - 15년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예수병원 선정(전국4개소) 진신권
  • 기사등록 2015-05-06 11:20:00
기사수정

전라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15년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공모사업에 예수병원이 선정되어 시설·장비비 7.5억원 전액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올해 선정된 기관은 카톨릭대 성빈센트병원(경기권), 을지대병원(충남·대전·세종권), 고신대복음병원(경남·부산·울산), 전주예수병원(전북권) 등 4개지역 4개기관임.
 

신생아집중치료실이란 2.5kg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로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부족한 8개 권역에서 4개 기관이 공모선정 되었으며, 선정된 기관은 10병상당 설치비 15억원(국비100%)을 지원받고, ‘16년부터는 운영비도 지원받게 됐다.
* 시설 장비비 : 예수병원(5병상, 7.5억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신생아치료의 특성상 지역별 병상 공급의 불균형을 이루고 있어,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08년부터 정부가 병상확충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정부지원으로 전국 37개 기관에서 신생아집중치료실 320병상이 확충되었으며, 우리도는 5병상이 추가 확충됨에 따라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에 임산부들의 걱정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됨.
* 우리도 총 61병상(전북대병원 25병상, 원광대병원 20병상, 예수병원 12병상)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은 금번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가 공모에서 선정됨에 따라 권역별 불균형은 해소되었고, 고위험 신생아 및 미숙아 치료의 거점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9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QS(Quacquarelli Symonds), 서울대 31위,KAIST 53위,성균관대 123위,한양대 162위,서강대 576...'2024 세계대학평가'
  •  기사 이미지 스미싱 범죄 ‘시티즌코난’, ‘피싱아이즈’ 앱 설치로 예방하자!
  •  기사 이미지 ‘오물 풍선’ 살포에 北 주민들 “창피스러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