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2020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하여 관내 초등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에 통보했다.
2020학년도 통학구역 변경은 가칭‘두왕초’, 가칭‘제2언양초’가 신설되어 개운초, 언양초, 중남초의 통학구역을 변경했다. 작은 학교 활성화와 학생의 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하여 4개교(두서초, 명산초, 반곡초, 삼평초)를 공동통학구역[일방형]으로 지정했다. 공동통학구역(큰 학교 학구)의 학생은 작은 학교 및 큰 학교로 진학(입·전학) 가능하며, 작은 학교 진학 요청 시 학교장의 승낙을 득하여야 한다.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읍․면․동 주민센터는 취학통지서를 2013년 출생아동 및 전년도 미취학 아동에게 입학할 학교를 지정하여 12월 20일까지 아동의 보호자에게 배부한다.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 중 입학을 연기하고자 하는 경우 12월 3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입학연기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취학의무를 면제 또는 유예 받으려는 아동이나 학생의 보호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입학일 전일까지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취학예정인 초등학교에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는 2019년 1월 3일(추가소집일 1월 10일)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에 출석하여야 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조정 요구에 대하여 학생들의 통학편의, 학교 간의 적절한 학급편제, 학부모 등 지역주민 정서를 반영하여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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