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과 경인일보가 주관한 ‘2019년 청소년 푸른별 콘서트’가 27일(수)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료됐다.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푸른별 콘서트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아 의정부예술의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됐다.
올해 푸른별 콘서트에서는 2019 청소년 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의정부고등학교 ‘스케치’와 발곡고등학교 댄스팀 ‘UMP’가 무대에 올라 기성가수 못지않은 기량을 뽐냈다.
이어 아이돌 그룹 ‘로즈핑거’, ‘로미오’, ‘핫플레이스’, ‘보이스퍼’, 래퍼 키썸, 하온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객석을 채운 청소년들은 좋아하는 가수들의 공연에 큰 박수와 호응을 보냈다.
이한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모든 청소년은 밤하늘 푸른별처럼 밝게 빛나는 가치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그간의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중압감은 떨쳐버리고, 미래를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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