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11월 28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5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주거복지 향상 유공 단체부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제15회 ‘2019년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추진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1년간 주거복지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2018년 10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이후 적극적인 홍보와 수급자 발굴 노력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달서구는 22개동 전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복지업무 경력자를 일선에 전원배치 하는 등 현장중심 주거복지 전달체계 인프라를 조성하고, 민간조직을 통한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무원 및 주민교육, 설명회, SNS 홍보 등 주거급여 수급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중‧장년 1인 독거세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주거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알기 쉬운 주거급여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거급여 개편제도를 적극 알린 결과,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이후 1년간 수급가구가 24% 증가하였다.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주거권 상향과 주거복지 행정의 도움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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