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유진웅, 김순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면 장벌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운동’ 행사를 추진했다.
본격적으로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회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300포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는 서면 지역 24개 마을 곳곳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이는 지역 내 이웃 사랑 온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진웅·김순희 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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