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다가오는 11월 30일 오전 10시 두류3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19년 청년 해내기 지원 사업 동아리 청년 30명과 청청기획단원이 함께 참여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 해내기 지원 사업은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및 학교에 다니는 5인 이상의 청년들이 진로탐색, 문화예술,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말부터 청년 동아리 6개 팀이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졸업을 앞두거나 재학중인 대학생 동기들로 구성된 동아리는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공부하며 준비했고, 음악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있는 회원들로 구성된 동아리는 악기 연주를 맘껏 하며 작품연주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그림에 관심이 많았던 청년들은 구청 회의실에서 늦은 시간까지 각자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릴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그 외에도 독서활동, 영어회화, 선배 베트남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후배 유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였다.
이 날 성과 공유회는 동아리 회원들이 만든 동영상으로 동아리를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작품전시(미술)와 연주(음악) 및 발표 등 지금까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이뤄온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계층의 청년들이 직접 참가하여 함께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며 즐기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작은 출발을 시작으로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청년문화로 재탄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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