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는 ‘시크릿 부티크’가 마지막 15회, 16회 시청 전 꼭 확인해야 할, ‘막판 스퍼트’를 높이는 ‘부스팅 키워드 #3’를 공개했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감성을 극대화한 섬세한 편집, 눈을 매혹시키는 화려한 비주얼과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로 매회 최강의 몰입력을 자랑하며 봐도 또 보고 싶은 ‘무한 리플레이 드라마’로 뜨끈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데오가 친손녀’라는 정체가 발각된 제니장(김선아)이 김여옥(장미희)과의 본격적인 전면전을 선포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여옥은 제니장의 J부티크를 폐쇄하며 압박했고, 제니장은 위정혁(김태훈)에게 해외투자기업을 넘겨받은 사실을 위예남(박희본)에게 알리며 위정혁을 위험에 초래하도록 만들었던 터. 이어 제니장은 위정혁의 목숨을 미끼로 김여옥에게 J부티크와 데오가 회장직을 내놓을 것을 요구한 후 섬뜩한 미소를 날려 소름 돋는 엔딩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마지막 15, 16회 관전 키워드 3가지를 정리해봤다.
제작진 측은 “‘시크릿 부티크’ 마지막 15, 16회에서는 불꽃 같은 스토리들과 더불어 예상치도 못한 반전과 서스펜스가 펼쳐진다”라는 말과 함께 “마지막까지 불꽃처럼 타오를 캐릭터들의 대립과 극한의 긴장감이 돋보일 ‘시크릿 부티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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