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학사운영장학지원단을 중심으로 수능이후 자기개발시기 학사운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난 8월 발표된 교육부의 수능이후 학사운영 지원 계획과 연계하여 ▲자기개발시기 단위학교 학사운영지원단 구성 및 협의회 실시 여부 ▲꿈·끼 탐색주간 운영 계획 및 실행 여부 ▲2학기 수업시수 운영계획 수립 및 정상운영 점검 ▲수능 이후 자기개발시기 운영 우수 프로그램 발굴·확산 등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능 이후 학사운영 내실화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컴퓨터 자격증 취득 지원 ▲고용노동연수원의 근로교육 ▲국세청의 세금교육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 예비사회인에게 필요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대송고등학교 등 10여개 고등학교는 체육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교육부 공모 사업에 응모하여 300만원씩의 지원금을 확보하여 미니체육대회, 아이스링크 체험 등을 각 학교별로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 구외철 과장은 “수능이후 학사운영 점검을 통하여 다양한 학사운영 및 교육과정 운영 모델과 사례 보급으로 단위학교의 특색 있고 자율적인 학사운영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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