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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서 자살폭탄테러 1명 사망 15명 부상 - 카불 시내 법무부 직원 타고 있던 버스 겨냥…탈레반의 자살폭탄테러 소행…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5-04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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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의 폭탄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13년간의 내전 종식을 위해 아프간 대표단과 정부 대표단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던 시점에 폭탄공격이 발생했다.

 

탈레반은 자살폭탄조끼를 입고 카불 시내 법무부 직원들이 타고 있던 버스를 노렸다고 내무부는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공격은 순수하고 무방비한 민간인에 대한 잔혹한 테러 행위로 극단적인 수준을 보였다고 비난했다.

 

버스 폭발로 인해 인근 상점과 주택의 창문이 산산조각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탈레반은 트위터에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며 사상자는 4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엔아프가니스탄지원단 UNAMA에 따르면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 등으로 인한 사상자가 전년대비 2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emh/ac/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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