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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7주 만에 상승…리터당 1원 오른 1535원 박영숙
  • 기사등록 2019-11-23 1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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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픽사베이]


지난주까지 6주 동안 하락했던 전국 휘발유 가격이 7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0원 오른 리터(L)당 1535.4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같은 기간 0.4원 내린 1379.9원이다.


휘발유 가격은 10월 둘째주부터 전주까지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으나, 약 2주 전부터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타며 그 영향이 이번주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을 살펴보면 알뜰주유소가 L당 151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SK에너지로 L당 1550.2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로 L당 1620원을 기록했다. 대구는 L당 1506.3원으로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꼽혔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 가능성 제기 등의 상승요인과 미중무역합의 불확실성 지곧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해 전주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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