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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련시설 무더기 법령위반 적발 김석중
  • 기사등록 2015-05-04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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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수련시설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 합동점검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청소년수련시설(395곳), 김밥.도시락 제조업체(568곳), 식품접객업 등 2897곳을 점검한 결과 168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53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32곳 ▶종사자의 건강진단 미실시 31곳 ▶방충.방서 시설 미비 등 시설기준 위반 27곳 ▶표시기준 위반 3곳 ▶기타 22곳 등이다.

충북지역의 경우 모두 9곳이 합동점검에서 법령위반을 했다.

 

괴산 A수련관와 영동 S수련원 등 2곳은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했고, 진천 D복지마을은 영업자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다.

 

또한 증평 A어린이집과 청주 B복지시설은 유통기한경과 제품을 보관했다.

 

괴산 C청소년수련마을은 시설기준을 위반했다.

 

청주 청원구 H식품제조가공회사는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았고, 식품접객업 충주 G가게는 표시기준을 위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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