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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올해 직원대상의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처음 개최하고 8개작을 선정, 1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열린 직원 월례회의에서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정부패 없는 청렴용인 만들기 및 청렴에 대한 결연한 의지’ 등을 주제로 지난 3월 9일부터 한 달 간 열렸으며 포스터, UCC, 표어 등 3부문에서 320여점이 접수됐다.
시는 직원 설문조사와 공직윤리관리 실무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서면심사를 거쳐, 각 부문 당선작과 입선작으로 포스터 2점, UCC 2점, 표어 4점이 최종 선정했다.
포스터 당선작은 청렴하지 못한 단 한 번의 행동이 공직자 뿐 아니라 용인시 전체 이미지를 무너뜨린다는 것을 도미노 게임에 비유해 표현한 작품이다. 신규 공직자 9명이 공동 제작한 UCC 당선작은 마음속에 ‘청렴천사’를 두고 생활 속 청렴과 신뢰행정을 실천하는 용인시를 만들자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선정 작품을 청사 내 게시판, 홈페이지, 인트라넷 등을 통해 게시․홍보하고 다양하게 활용해 공직자들의 청렴마인드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감사관실 031-324-2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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