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안전도시 조성 위한 ‘달빛 구도심 산책’ 첫발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5-01 14:19:00
기사수정
▲ 수원시, 안전도시 조성 위한 ‘달빛 구도심 산책’ 첫발     © 이정수

수원시는 최근 구도심지역에서 발생하는 강력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시, 경찰서, 방범대, 지역주민과 함께 매월 구도심 지역을 순찰하는 달빛 구도심 산책을 시작했다.

 

시는 첫 순찰 지역으로 매교동을 선정, 지난 달 29일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김미경 수원시의회의원, 박흥식 팔달구청장, 박덕화 안전교통국장, 윤수원 유천파출소장, 구기태 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 본부장, 홍순식 매교동 안전마을 만들기 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교동 골목을 걸으며 안전취약 지역을 점검했다.

 

이날 달빛 구도심 산책은 오후 8시 매교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범죄 위험이 높은 골목길을 2시간 동안 점검하고 가족여성회관에 도착 주민과의 토론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시는 현장순찰 시 확인된 보안등 고장, 비상벨 작동 시 음성수신 불량, 토사붕괴 위험지역, 불량 맨홀 등을 교체 또는 보수하도록 관련부서에 전달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소들을 정비가 완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향후 매월 달빛 구도심 산책을 통해 수원시 전체 구도심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8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강남구, 23일부터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문화유산의 향연’…1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청년농업인 입주자 선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