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상북도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 부자 산촌 결의 다져
  • 서병훈 안동 분실장
  • 등록 2019-11-08 18:05:00

기사수정
  • - 7일 포항에서 경상북도 산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경상북도는 7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임업후계자, 산주, 산림조합원,숲 해설가 등 산림분야 종사자와 유관기관 임직원 등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산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2년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산의 해’를 계기로 산림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산림청이 지정한 ‘산의 날(매년 10월 18)’을 기념하는 행사로, 경상북도 10만여 임업인이 하나가 됨과 동시에 도민들에게 산림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 !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임업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념식, 산림문화체험, 임산물 전시 및 직거래, 산림재해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그동안 침체된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지향적 산림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산촌인을 위한 산림소득사업 관련 산림경영컨설팅을 현장에서 실시하는 등 산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기념식에는 도내 산림산업의 진흥과 임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임업인과 기관․단체에 주는 ‘제9회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산림대상의 영예는 개인부분에서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법 개발에 매진하여 임업분야 소득사업 표준 모델 역할을 하고 있는 영
천시 하태현(임업후계자, 58세)씨가, 단체부문에는 사유림경영지도, 산림경영기반구축, 임산물 유통 활성화 등 사유림 경영활성화에 기여가 큰 포항시 산림조합이 영광을 안았다.


행사장에는 도 단위 임업관련 단체에서 숲해설 작품 전시, 귀산촌 컨설팅, 청정임산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고, 특히 산불 및 숲가꾸기 장비업체에서 다양한 진화장비와 임업기계를 전시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도 면적의 71%인 산림은 산림생물자원의 보고이자, 관광, 레저, 산림복지 등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 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마지막 보루이다. 오늘 참여한 임업인이 경북 산림분야 발전의 핵심 축이자 버팀목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우리 농․산촌의 해결책을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림에서 찾아야 한다. 산림의 이용 방법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산촌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일자리 넘치는 풍요로운 산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