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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에스티(주)등 3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 진신권
  • 등록 2015-05-01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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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제지평선산단 기업 투자 열기 뜨거워

전라북도는 5월 1일(금) 김제시청에서 김제시지평선산업단지로 이전 및 신설 투자하는 해원에스티(주), 비에스메디칼(주), 코리아터빈(주) 등 3개사와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 규모는 총 투자액 310억원, 고용 예정인원은 70명이다

 

 

금번 투자기업 해원에스티(주)는 광주광역시에서 비에스메디칼(주)는 경북 구미시에서 공장을 견실하게 운영 중 우리도 김제시에 신설 투자예정이고, 코리아터빈(주)는 경남 김해시에서 이전 투자할 계획이다.

 

 

철강재․냉연강판을 생산하는 해원에스티(주)는 2014년도 매출액이 2,909억원을 돌파한 튼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고 의료기기 자동화조립설비를 생산하는 비에스메디칼(주)과 태양광보트를 생산하는 코리아터빈(주)는 주 생산품을 해외수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많은 기업으로 알려져 있는 등 이번에 김제시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결정은 올해 들어 주식시장이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경제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국내외 경제가 어려워 기업의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전라북도와 시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일구어 낸 성과로 투자규모는 작지만 실속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이성수 도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우리도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전북에 뿌리를 내려 우리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군의 투자유치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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