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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클래식, 어린이 뮤지컬, 국악, 무용극 등 다양한 장르의 크고 작은 20편의 풍성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가정의 달에 맞춰 가족단위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5월은 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기념한 GRAND FESTIVAL도 야심차게 준비되어 있어 더욱더 알찬 가족간의 나들이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술의전당 개관2주년을 기념한 이번 GRAND FESTIVAL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5작품이 전편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5. 14일 군산시립교향악단의 ‘특별기획연주회’를 시작으로 5. 23일 창작무용극 ‘행복동고물상’, 5. 27일 작은음악회 ‘성악앙상블’, 6. 19일 전북&전남 도립국악원의 ‘국악관현악’, 6. 25일 ‘찰리아저씨의 레인보우 매직콘서트’가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캣츠’, ‘피터래빗’, ‘뭉치의 동화여행’, ‘인어공주’, ‘겨울왕국 Let it go'등 어린이들을 위한 작품들도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자녀와 함께 골라보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최근 지능지수(IQ)만큼이나 감성지수(EQ)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주말이 되면 아이의 손을 잡고 공연장을 찾는 부모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생활이 자녀들의 감성지수(EQ)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가정의 달 5월! 내 자녀의 EQ를 쑥쑥 키워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공연장에서 가져보면 좋을 듯 하다
한편 공연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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