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어린이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원시 어린이집 원아와 부모, 보육교사 등 5천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캐릭터 공연, 인형극,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민속놀이 체험, 난타 체험, 이동동물원, 에어바운스 놀이 등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신나는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오후 3시까지 이어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희망이자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슬기롭게 잘 자라야 한다”며 “어른들이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을 보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나은 보육환경과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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