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규방공예연구회는 올해 아기용품 작품을 제작,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농촌테마파크 관리동에서 관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매년 교육을 통해 배운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시작품 뿐만 아니라 임산부 및 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내 아이를 위한 아기손수건 만들기 체험’ 과정도 진행한다.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손수건을 만들어 보고, 연잎 컵 덮개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이 아닌 당일 현장에서 유료로 신청한 후, 체험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용인시는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한 조선시대 용인 출신 여성실학자 이사주당(李師朱堂:1739∼1821)의 ‘태교신기(胎敎新記)’를 바탕으로 태교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용인시 도시브랜드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아기용품을 컨셉으로 한 체험과정이 소중한 네 아이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