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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용인, 안전문화 체험장’운영 - 안전사고 예방·대응, 생활·교통안전 등 20여종 안전체험 진행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4-30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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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와 공동으로 5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용인시청 광장과 시청역사 앞 진입로에서 사람들의 용인, 안전문화체험이란 주제로 안전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전한,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인권도시 용인 만들기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소(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피난탈출, 재난사고, 즐거운 놀이마당, 장비전시, 교통안전,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보호 시책홍보 등 20여종의 안전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14년에 발생했던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진도 세월호 침몰, 장성 요양병원 화재,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를 비롯해 20151월 발생한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실시되는 것이어서 그 뜻이 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교육청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한국 소방안전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산청, 용인시 자율방재단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한편, 시는 안전한국훈련, 폭설대응훈련, 기타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책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시민안전아카데미 운영, 매월 4안전점검의 날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등으로 재난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계절별 안전점검 실시, 재난 취약가구 안전점검, 지역 축제장 안전점검을 통한 사전예방,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가동과 재난안전시스템 장비 구축 등 실시간 재난안전상황 관리와 상황발생시 초동대처 등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관지 용인시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안전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고, 나아가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안전총괄과 031-324-2361, 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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