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과 15일 임산부 태교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산부 태교 강좌는 태교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7일에는 ‘A+ 영재태교 및 순산 비결법’, 15일 ‘동화책과 함께하는 웃음 태교’를 주제로 관내 임산부와 임신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7일 ‘A+ 영재태교 및 순산 비결법’강좌는 송금례 태교연구소 소장(명지대 태교과정 주임교수)의 특별 강의로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처인구 보건소는 그동안 관내 임산부들을 위해 ‘D라인 파티’, ‘엄마․아빠 태교학교’ 등 다양한 태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모자보건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임신부터 출산·영유아 건강 등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모자보건서비스를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보건소 내 태교 방을 따로 마련, 임산부들이 편안하게 태교를 하고, 관내 예비 맘(mom)들과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곳으로 운영해 임산부들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교강좌 참여 희망 시민은 처인구 보건소 지역보건 팀(031-324-49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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