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015년부터 활동할 시민교통평가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일반평가단 100명과 청소년평가단 50명으로 수원시 도시교통정비계획 수립과 교통정책 등 현안 토론회에 참여하고 교통관련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의 역할을 맡는다.
수원시 거주자(관내 사업장 및 학교 소속자 포함)는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청소년 교통평가단은 13세~18세의 청소년이 해당된다. 이달 25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정책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정책을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민교통평가단 모집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