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나루히토(德仁) 천황 즉위식 행사 참석을 위해 오늘(22일) 오전 06:20 공군 1호기로 서울공항에서 출국해 일본에 도착했다.
이 총리는 즉위식, 궁정 연회, 아베 총리 내외 주최 만찬 등 즉위식 공식일정에 참석하며, 아베 총리를 포함하여 일본의 정계 및 경제계 주요 인사들을 폭넓게 만날 예정이다.
이 총리는 출국하기전 SNS를 통해 “레이와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고, 태풍피해로 슬픔에 잠긴 일본국민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겠다”면서 “아베 신조 총리를 비롯한 정치, 경제 지도자들과 만나 한일 간 대화를 촉진하도록 말씀 나누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故 이수현 의인 추모비 헌화,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일본 젋은이들과의 대화 일정 등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 총리는 일본 방문을 마치고 한국시간으로 10월 24일(목) 저녁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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