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부터 24일까지(오후 2시)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교양인이 알아야할 동양의 지혜」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고전 한 책 깊이 읽기」의 저자 이권우 작가가 진행한다.
이권우 작가는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거쳐 TV책방 북소리 및 즐거운 책 읽기 진행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저서로는 「책읽기의 달인 호모부커스」,「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배우면 나와 세상을 이해하게 됩니다」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교양인이 알아야 할 동양의 지혜’라는 주제 로 1주차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2주차 ‘논어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 3주차 ‘맹자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 4주차 ‘중용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 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주말 인문학 강연을 통해 장기도서관에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통이 활발해지고, 인문학적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1일부터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방문 및 전화 접수를 진행하며, 청소년 이상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impo.go.kr)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종합자료실(☎ 980-5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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