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아 새마을운동을 현시대에 맞게 재정립하여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년은 1970년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5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며 경북이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펼친 지 15주년을 맞는 해이다.경북도는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 새마을업무 담당 과장 및 팀장,시군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관련 전문가 등 80여명이 모여 새마을운동제창 50주년 기념 2020년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새마을운동 발상지이자 종주도인 경북이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미래 100년에도 새마을운동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다짐의 장으로 열렸다.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국민의식 선진화, 환경운동,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하지만, 젊은 세대에게는 촌스럽다거나 요즘 시대와는 맞지 않는 부모세대의 낡은 가치관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것도 현실이다.경북도는 이러한 미래세대와의 단절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하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로 보고 있다.
경북도는 내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새마을사업을 통해 세대, 이념,지역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경북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전후 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특별주간’으로 운영하여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 새마을운동의 반세기 역사를 도민과함께 기념하고 가치와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미래세대와의 단절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각종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청소년들이 새마을운동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경북의 새마을운동 50년 역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시키는 역사적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의 학문적인 가치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세계 빈곤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도 모색한다. 새마을운동을 통한 국제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경제협력 우호관계 형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새마을이라는 위대한 자산을 가지고있다. 지금도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찾아와 새마을운동을 전수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새마을운동 50년의 역사와 가치를 후손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기록해 보존하겠다. 새마을운동을 태동하고 중흥시킨 주역으로써 새마을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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