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 정부는 지난 주말 차드 호수 섬에 숨어있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군인 48명이 사망했고 28명의 시민이 실종되었다고 밝혔다.
니제르 내무장관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카람가 섬에 위치한 군부지가 보코하람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군인 48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당국은 이로 인해 29일까지 애도의 기간을 선포했다.
한편 최근 니제르는 차드와 카메룬, 나이지리아와 함께 보코하람의 6년 반란을 종료하기 위해 합동 공격을 시작했다.
니제르 육군 최고령 관계자에 따르면 "보코하람을 파멸시키기 위해 차드와 나이지리아, 카메룬과 함께 공격에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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