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행사 안동시제공‘2019 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가 오는 10월 12일(토) 오전 11시부터 안동민속박물관 전정과 안동호반나들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동은 독립유공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이 있는 곳이다. 3대에 걸쳐 10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으며, 임청각은 일제의 만행과 독립운동의 대표적인 상징이 되었고, 현재 복원이 진행 중이다.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 전 함성을 이어 태극기를 들고 안동호반나들이길을 걸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안동민속박물관 전정, 특설무대 일원에 마련된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 및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소리뫼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본격적으로 걷기를 시작한다. 박물관 입구에서 가벼운 몸풀기 운동 후 박물관을 출발해 호반나들이길을 지나 안동조정지댐-월영교-안동민속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약 4.8㎞의 코스를 걸어 박물관으로 돌아오게 된다. 임청각은 걷기 코스에는 없으나, 돌아가는 길에 반드시 들러 봐야 할 곳이다.
본행사가 마무리되는 오후 4시경 식후공연에는 가수 한혜진, 구수경, 레이디티의 특별공연과 함께 푸짐한 경품을 나눠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코스를 완주하는 참가자에게는 기념 타월을 나눠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호반나들이길 걷기에 시원한 호반길에서 걷기 운동으로 힐링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독립 만세를 외치며 자유를 희망하던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새겨 100년 전 만세 함성을 이어 태극기를 들고 걸어보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동지역의 대표 힐링 코스인 ‘호반나들이길’은 2013년 12월 준공돼 안동댐 보조호수를 끼고 한 바퀴 돌면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월영교와 연결돼 안동호반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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