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미국 링컨 기념관을 깜짝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6박 8일간 미국을 방문하며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회담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뒤 저녁 만찬을 할 예정이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공식적인 행사가 진행 되기 전 아베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이 링컨 박물관을 방문해 미국 내전 종식 150주년을 기념하고 두 정상이 미국 역사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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