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5일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다문화가족 등 구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구민의 날 기념 행사 모여樂 대덕’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구민 중심’으로 의전을 대폭 간소화 하고, 전통놀이를 가미한 장애물달리기, 고무신던지기, 줄다리기 등의 각 동 대항 경기와 함께 ‘공무원과 구의원이 함께하는 400m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구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 [대덕구민의 날 기념 행사‘모여樂 대덕’열려_동 대항 줄다리기]이날 행사는 지역발전 등 5개 부문에 대한 대덕구민대상 시상식으로 시작해 이웃과 함께 서로의 몸을 부딪치며 땀 흘리는 다양한 체육경기를 즐긴 후 인기가수 윙크 ․ 윤수현 ․ 유진표 등의 축하공연을 뒤풀이로 마무리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대청호의 화려한 경관을 배경삼아 푸른 잔디밭 위에서 다함께 먹고, 뛰고, 즐기니 생활에 큰 활력이 된 거 같다”며 “이웃과 함께 온 마을이 하나가 되는 기분 좋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 [대덕구민의 날 기념 행사‘모여樂 대덕’열려_400m 이어달리기]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구민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이번 구민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구민의 지지와 관심 속에 대덕구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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