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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署, 주민과 함께 제 2차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조재웅 전남동부취재 기자

기사등록 2019-10-01 16:05:15

여수경찰서(서장 김근)는 지난 27일 여서동주민자치센터에서 경찰 유착비리근절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2차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반부패토론회에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해 최근 강남 ‘버닝썬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경찰 유착비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찰부패원인, 시민들이 경험한 직·간접 사례 발표와 경찰신뢰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 되었다. 김근 서장은 소중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부패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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