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드림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의 환영사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그동안 부안군드림스타트를 후원해 주신 부안파리바게트, 부안베스킨라빈스, 개인후원자 이태봉씨, 부안여고 E&I 자원봉사동아리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지난 1년간의 드림스타트 사업 소개와 버블공연, 아동들이 준비한 댄스공연, 태권무 공연을 선보였으며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어울려 다양한 운동경기를 통해 웃고 달리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숙자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올해로 2회째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력 향상을 위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부안산림조합, 솔레미오, 부안BYC, 삼성디지털프라자 부안점, 개인후원 나화숙씨, 귀농인 이선자씨, 익명의 후원자들이 정성을 모아 푸짐한 경품과 후원물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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