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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제 연안정화의 날’ 맞아 송림해변 대청소 실시 - 민·관·군 합동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조건한 사회2부
  • 기사등록 2019-09-23 13: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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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 ‘국제 연안정화의 날’ 맞아 송림해변 대청소 장면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019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장항 송림해변에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김선종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한준섭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 이교식 서천부군수를 비롯한 관계기관 공무원과 보령해경, 공군 제8311부대, 육군 제8361부대, 서천군수협, 서천서부수협,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한국어촌어항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퍼시픽글라스, 엘에스메탈(), 송림어촌계,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해변으로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5t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한국의 갯벌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송림해변에서 개최함으로써 바다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주도 아래 세계 각국에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지난 2001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이교식 서천부군수는 바다는 해양생물들의 서식지로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존해 줄 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 체험활동이나 해양경관을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자원이기도 하다이처럼 생태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바다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전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힘써야 한다고 참여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서천군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양환경도우미, 바다 지킴이, 강하구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포구 및 도서 쓰레기 정화사업 등 해양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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