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칼부코 화산 폭발 후 화산재로 덮힌 화산 인근 마을인 엔세나다 주민들이 청소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칠레 남부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은 50년만에 폭발했고 인근 주민 6,50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화산재의 열로 인해 항공편이 일시적으로 혼란을 빚었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로까지 화산재가 확산되었다.
칼부코 화산 인근 레스토랑 직원 페드로 곤잘레스는 "화산재로 뒤덮힌 엔세나다 마을이 2달이내에는 정상적으로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군대가 우리를 돕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와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산재가 바람을 타고 아르헨티나로 이동하면서 마스크의 가격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msa-gfe/pst/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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