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산림문화, 산림휴양, 숲 치유, 산림교육’등 산림복지시설과 서비스를 결합한‘하늘내린 인제 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본격화한다.
군은 18일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내린 인제 산림복지단지 조성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인제읍 남북리 701번지 외 58필지 일원 173.1ha(산림면적 169ha)에 하늘내린 인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한다.
하늘내린 인제 산림복지단지에는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치유의 숲, 숲 길, 산림교육센터, 숲속 야영장 등이 조성 될 예정으로, 군은 지역의 최대 자원인 산림을 활용해 관광과 문화, 레포츠를 연계한 산림관광의 거점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갯골지역이 인제읍 시가지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해 중심 시가지와 연계할 수 있어 인제 산림복지단지가 지역의 상 경기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최근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위한 구상용역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대상지내 유아를 위한‘유아 숲 체험원’, 청소년들을 위한 ‘산림교육센터’, 성인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치유의 숲’등을 조성 할 예정으로, 전 연령대가 이용 할 수 있는 산림 시설을 제공해 숲 속의 향기와 자연경관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치유의 활동으로 산림치유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오는 2020년 5월 산림복지단지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까지 조성공사를 완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늘내린 인제 산림복지단지는 최고의 휴양시설과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며“지역 최대 자원인 산림을 통해 다양한 이용자에게 휴양과 치유가 복합된‘산림 종합비타민’을 선사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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