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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 뮤직스퀘어” 5월 가정의 달 특집
  • 오영학
  • 등록 2015-04-25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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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버이날 특집공연, 명품 7080콘서트 등, 매주 특별한 야외콘서트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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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천년고도 경주를 대표하는 브랜드공연 <2015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주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경주 도심에 위치한 사적 제512호 경주 봉황대 고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품격 야외콘서트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7080-8090콘서트, 세미클래식, 시민참여공연 등으로 매주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가정의 달 특집으로, 5월1일 30년 전 최고 디바들의 화려한 무대, 어버이날특집 제1탄 <이은하 & 정수라의 응답하라 1985>편을 시작으로, 5월2일 최고의 국민가수들이 펼치는 명곡 퍼레이드, 어버이날특집 제2탄 <노사연 & 김종환의 가족사랑콘서트>편, 5월15일 대한민국 No.1 브라스밴드 볼케이노가 출연하는 <빅밴드의 sing sing sing>편이 열린다.

  이어, 5월22일 우리아빠들의 열정무대, 직장인밴드 특집 <넥타이를 풀어라>편, 5월29일 “행진”,“그것만이내세상”,“사노라면” 등으로 유명한 그룹 들국화의 전설적인 보컬로서 최근 새롭게 출발한 전인권밴드의 명품 7080콘서트 <전인권콘서트>가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이 준비한 본 공연은 CJ헬로비전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되며, 고분을 배경으로 한 이색콘서트로서 신라 역사유적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품격있는 문화도시 경주의 면모를 자랑해 왔다.

  (재)경주문화재단 김완준 상임이사는 “수준높은 야외콘서트의 색다른 감동으로 시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천년고도 경주의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 며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명품 콘서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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