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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립 동대 다함께 돌봄센터 본격 개소 - 맞벌이 가정의 시간 ․ 경제적 부담 경감…돌봄 및 학습지도 조건한 사회2부
  • 기사등록 2019-09-03 23: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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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립동대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 장면


보령시는 지난 2일 오후 공립동대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학생, 학부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및 축하의 말, 떡 케익절단 및 현판 제막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 동현로 32-1번지에 위치한 공립 동대 다함께 돌봄센터는 139의 면적에 활동실과 사무실, 조리실 등을 갖췄으며, 6세부터 12세의 맞벌이 가정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에서 직접 전일제와 반일제 돌봄교사 2인을 배치해 운영하며 이용 아이들에게는 출결확인, 급식 및 간식 제공 등 기본 프로그램, 생활안전지도, 숙제지도 및 보충학습, 자유놀이, 신체활동 등 놀이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김동일 시장은 돌봄센터 개소로 맞벌이 가정의 시간, 경제 등 양육부담을 해소하게 됐다, “단순히 아이를 보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돌봄 전담사를 통해 적성과 흥미 발굴로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사회복지과(930-3634)

사진은 공립 동대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

 

보령시보건소, 영양플러스 지원대상자 모집

-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

 

보령시보건소는 저소득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6일까지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보령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및 60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며, 임산부의 경우 영양 위험요인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 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증명서 등을 지참해 보령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회 영양 교육 및 상담 우유, 분유, 주스, 감자, 당근 등 개인별 맞춤형 보충식품 지원 영양사의 가정 방문을 통한 식품 보관법 및 조리법 안내 등을 최소 6개월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930-6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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