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에서 40여년 만에 분화가 일어나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칼부코 화산은 1972년 마지막으로 분화했고 칠레에 있는 90개 화산 중에 가장 위험도가 높은 화산 중 하나로 알려졌다.
칼부코 화산 반경 20km의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피령이 내려졌고 먼지와 연기로 하늘이 뒤덮히고 앞으로 일어날 비상사태를 위해 군대가 배치되었다.
40년만에 분화된 화산으로 인근 지역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고 마을 주민 1,500명이 대피했다.
msa-pst/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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