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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적극대응' 국민의 건강과 안전 최우선 - 일본에 구체적 입장표명, 정보공개등 적극 요청 장은숙
  • 기사등록 2019-08-14 09:47:10
  • 수정 2019-08-14 10: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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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외교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3월, 일본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후쿠시마 원전이 무너지면서 방사성 물질이 다량 함유된 오염수 등이 지하수로 유출되어 심각한 피해를 낳은 바 있다.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는 원전에 온도가 오르고 있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대량의 물이 필요한데 이로써 오염수의 양도 증가 할 수 밖에 없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3일 정례브리피에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리 현황과 처리 계획 등 관련한 제반 사항에 대해 일본 측과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것이다.


이에 일본은 "구체적인 입장표명과 정보 공개 등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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