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남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강성환 광주전남 총괄 부본부장
  • 등록 2019-07-25 17:49:02

기사수정
  • 전국 최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지자체간 상생 협력
  • 생산농가와 도시 소비자간 직거래로 농가소득 증대 및 판로 개척 통로 마련


▲ 맨중앙 김병내 구청장 / 남구청 사진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2019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부터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일자리 및 경제 분야, 도시재생 분야, 에너지 분권 분야, 초고령화 대응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소식지방송 분야 등 총 7개 분야에 전국 147개 지자체에서 참여해 총 343개의 사례가 발표됐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각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1차 심사를 통해 177개 사례를 걸러낸 뒤 2차 현장 발표를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남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인근 지방자치단체간 협치 모델로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사례를 발표해 일자리 및 경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관내 로컬푸드 생산농가를 비롯해 한뿌리 생활권인 나주와 화순지역 생산농가와 함께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나서 상생협력’, ‘공유 경제실현의 가치를 핵심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은 로컬푸드 생산농가와 광주지역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판로 개척의 통로가 되고 있다.

 

실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통해 매출액의 90%를 출하 농가에 환원해 농산물 분야 일자리를 만들고, 생산과 소비 등 경제순환 구조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주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7년 오픈 이후 올해 6월까지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 총액은 94억원 가량으로 이중 846,000만원이 출하 농가의 품으로 환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생산농가에서 자발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생산자 협의회를 구성,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식재료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점도 호평을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수많은 우수 정책 가운데 우리 구에서 추진한 일자리 및 경제분야 사업이 우수 정책에 선정돼 기쁘다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착한경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광주지역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7.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