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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한국 고객 사랑한다”…잇섭 인터뷰서 한국 시장 애정 강조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이 한국 IT 유튜버 잇섭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쿡 CEO는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국은 창의적인 고객이 많은 활기찬 시장”이라며 “한국 고객들을 사랑하고, 더 잘 모실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더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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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박경록 골로 김포FC 경남 2대 0 완파
김포FC (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13일 토요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거두었다. 김포는 기존과 동일하게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부상에서 복귀한 손정현이 골문을 지켰고 이찬형, 채프먼, 박경록이 수비 라인에 위치했다. 장부성, 최재훈, 박동진, 이강연, 윤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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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18일 첫 출항…시민의 강에 새 바람
서울시가 오는 18일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의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 지난 3개월간 시민 체험 운항으로 안정성과 서비스를 점검한 뒤, 이제 마곡에서 잠실까지 28.9km 구간을 오가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출범하게 된다.운항 초기에는 총 8척이 투입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7분까지 하루 14회 운항한다. 10월 10일부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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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 확대 실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질병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자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천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만 해당되는 국가 무료 접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그간 의료급여수급자, 중증장애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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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로자 대규모 구금 후폭풍…대미 투자 전략 흔들린다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체포됐다 귀국한 사건이 파장을 키우고 있다. 한미 정상외교 직후 발생한 이번 사태는 단순한 이민법 단속을 넘어, 한국 기업들의 대규모 대미 투자 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는 조지아 HL-GA 공장에 약 63억 달러(약 8조8000억 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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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27번째 연구원보 발간
광주 동구가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대표하는 장소인 ‘동구인문학당’에서 선보이고 있는 영화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중 가장 화제는 세계 영화 역사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세계영화 도서전(展)’과 동구 인문학당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영화인문학 극장&r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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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나는 인문학
광주 동구가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대표하는 장소인 ‘동구인문학당’에서 선보이고 있는 영화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중 가장 화제는 세계 영화 역사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세계영화 도서전(展)’과 동구 인문학당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영화인문학 극장&r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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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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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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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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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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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화로 다시 뛰는 마을기업, 지속가능한 도약의 길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 지난 7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마을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은 현장에서 “15년 만의 결실”로 불리고 있다. 2010년대 초반부터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논의가 있었지만 번번이 좌절되었고, 마을기업은 매번 지자체별 한시적 예산과 공모사업에 의존해야 했다. 그러나 2025년 여름, 드디어 법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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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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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