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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양천향교 '춘기 석전제' 개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6-03-25 09: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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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교훈 구청장 초헌관으로 나서 옛 성현 기려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앞줄 오른쪽 일곱 번째)이 지난 24일(화) 양천향교 춘기 석전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해 옛 성현들에게 제례를 올리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지난 24(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 춘기 석전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해 옛 성현들을 기리며 제례를 올렸다.

 

이날 석전제에는 진교훈 구청장이 초헌관오승진 강서경찰서장이 아헌관 등으로 참여했다

 

안순복 양천향교 전교를 비롯해 지역 유림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석전제는 초헌관을 맡은 진교훈 구청장이 공자와 유교 성현들의 위패가 모셔진 대성전에서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로 시작됐다.

 

이어 공자안자증자자사맹자 등 5성위에 첫 술잔과 축문을 올리는 초헌례(初獻禮), 아헌례종헌례분헌례음복례망료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제는 5성위송조4동국18현 등 옛 성현들의 덕을 기리는 전통 제례 의식으로 국가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과거에는 지방 수령이 주관해 지내던 제례였으나현재는 향교에서 봉행하고 있다

 

양천향교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初丁日)에 석전제를 올리며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초헌관으로서 27인의 성현에게 제례를 올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석전제를 통해 역사와 전통유교의 정신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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