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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 ‘총력’
  • 이준범
  • 등록 2026-03-24 19: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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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군,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 ‘총력’
  • - 재배농가 대상 철저한 예찰 당부, 방제 물품 지원


[뉴스21 통신=이준범 ]


담양군이 고온기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토마토뿔나방’으로부터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방제 물품 지원에 나섰다.

토마토뿔나방은 번식력이 매우 강해 연간 8~12세대가 발생하며, 유충이 잎과 줄기는 물론 열매 내부까지 파고들어 심각한 상품성 저하를 초래하는 해충이다. 이에 군은 선제적인 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 관행·친환경 농가 맞춤형 지원… 3월 31일 마감 

군은 지난 16일부터 방제 물품 지원을 시작했으며, 농가별 특성에 맞춰 지원 품목을 차별화했다.

  • 지원 대상: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 (관행 및 친환경 농가 구분 지원)

  • 신청 기한: 2026년 3월 31일(화)까지

  • 접수처: 관할 읍·면 농업인상담소 방문 신청


■ "초기 예찰이 핵심"… 고온기 앞두고 집중 방제 

토마토뿔나방은 기온이 27℃일 때 1세대 발육 기간이 한 달 내외로 짧아져 여름철 폭발적인 증가 위험이 크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신속한 방제 물품 공급과 함께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해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한 번 확산하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주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가는 기한 내에 반드시 신청하여 소중한 작물을 보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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