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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이색교도소 체험관' 문 열어
  •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6-03-23 2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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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도소세트장 내에 전시·체험 공간 조성…이색 관광명소 기대
  • 오는 28일 개관 행사에서 AR 게임·공연·보물찾기 등 이벤트 운영

익산시가 교도소세트장 일원에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오는 28일 교도소세트장 일원에 마련된 '이색교도소 체험관'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개관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체험관은 개관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색교도소 체험관은 세계 각국의 독특한 교정시설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체험형 공간으로, 다양한 국가의 교도소 이야기와 특징을 설명 자료와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실제 교도소 환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감옥체험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개관 행사 당일에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과 마술,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시간대별로 운영되며, 디지털 캐리커처 체험과 푸드트럭도 함께 마련돼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으로 증강현실(AR) 게임 '장난꾸러기 마룡이를 찾아라'를 운영해 재미를 더하는데, 참가자는 앱을 활용해 체험관 곳곳에 숨겨진 마룡이를 찾고, 회차별 우수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색교도소 체험관은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관광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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