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디트로이트강을 가로지르는 고디 하우 국제대교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기존 교량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캐나다 정부가 약 47억 달러(한화 약 7조 원)를 전액 부담해 새로운 다리를 건설했다. 총 길이 2.5킬로미터, 주탑 높이 22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교량으로, 2018년 7월 시작된 공사는 최근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사업에 제동을 걸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디트로이트 지역의 매슈 모룬 일가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 국경 통로를 소유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를 바탕으로 새 다리 개통을 막기 위한 로비를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더해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간 무역 협정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도 오는 7월 연장 협상을 앞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이 협정 구조를 흔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비교적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미국과 캐나다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질서 재편 움직임이 양국 관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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