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이준범 ]
담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지역 의료기관인 담양사랑병원, 나눔내과의원과 함께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 의료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든든한 안전망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입원 치료 후 퇴원하는 어르신들이 가정으로 돌아가 재입원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병원과 지자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추진됐다.
■ 담양사랑병원·나눔내과의원 참여… ‘병원에서 가정으로’ 원스톱 연계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은 환자가 병원 문을 나서기 전부터 세밀한 맞춤형 관리를 시작한다.
의료기관 역할: 퇴원 전 환자의 건강 상태 및 돌봄 필요도 정밀 파악 후 군청에 연계
협약 기관: 담양사랑병원, 나눔내과의원
기대 효과: 퇴원 후 적절한 돌봄 부재로 인한 재입원 방지 및 환자·가족의 심리적 안정
■ 식사 지원부터 주거 개선까지… ‘내 집에서 안전하게’
군은 의료기관으로부터 연계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의 개별 상황에 맞는 ‘원스톱 통합돌봄 시스템’을 가동한다.
일상 지원: 거동이 불편한 퇴원 환자를 위한 가사 및 식사 배달 서비스
주거 환경 개선: 낙상 방지를 위한 문턱 제거, 안전 난간대 설치 등 맞춤형 시공
연계 서비스: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방문 복약지도 및 건강 관리
■ "단절 없는 돌봄으로 군민 안심"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와 복지가 분리되지 않고 하나로 이어질 통합 지원 모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장 편안해하시는 ‘내 집’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단절 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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