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이준범 ]
담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담양군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담양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곧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건·의료·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촘촘한 돌봄 그물망을 짜는 데 목적이 있다.
■ 민·관 전문가 15인 구성… ‘지역 돌봄 사령탑’ 역할 수행
통합지원협의체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학계 및 복지 현장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꾸려졌다.
주요 역할: 2026년 담양군 통합 돌봄 추진계획 심의 및 정책 방향 자문
협력 강화: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대상자 중심의 연계 서비스 제공
■ 영양죽부터 이불빨래까지… ‘체감형 돌봄’ 서비스 대폭 확대
군은 주민들이 시설이 아닌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실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서비스: 영양죽 지원, 방문 이불빨래 및 이미용 서비스
환경 개선: 고령자·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방문 복약관리(약물 오남용 방지)
일상 지원: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 및 지역 맞춤형 신규 사업 지속 발굴
■ “소외 없는 연결된 돌봄 구현”
군은 이번 정기회의에서 공유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단순한 시혜적 복지를 넘어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통합 지원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결된 돌봄이야말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통합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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