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뉴스영상캡쳐
러시아에서 친정권 인사로 분류되던 인물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공개 비판하며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는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내부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친정권 논객으로 알려진 일리야 레메슬로가 텔레그램에 ‘푸틴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5가지 이유’라는 글을 게시해 주목을 받는다. 그는 크렘린궁 자문기구 출신 변호사로, 기존에는 푸틴 대통령을 옹호하고 반대 세력을 비판해 온 인물이다.
레메슬로는 최근 푸틴 대통령을 “벌거벗은 임금님과 다름없다”고 표현하며 정통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는 러시아가 새로운 현대적 지도자를 필요로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25년 넘게 권력을 유지하면서 국민 불만에 귀 기울이지 않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지속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수백만 명의 피해를 낳고 러시아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한다.
레메슬로는 이번 전쟁을 실패한 선택으로 규정하며, 푸틴 대통령이 전쟁 범죄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정부의 인터넷 통제 강화 역시 과도하다고 지적한다.
그의 글은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구독자가 급증한다. 다만 갑작스러운 입장 변화에 대해 계정 해킹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레메슬로는 비판 직후 정신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를 두고 당국이 강제로 입원시켰을 가능성과 신변 보호를 위한 자발적 입원 가능성이 모두 제기된다.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도 정권 유지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밝히며,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게시물 삭제 요구를 받고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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