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최근 술집 난투극으로 체포됐던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또다시 기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다.
미 연예매체 TMZ는 17일 라보프가 이탈리아 한 호텔 로비에서 난동을 부린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 속 그는 상·하의를 벗고 속옷만 입은 채 담배를 문 상태로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욕설을 섞어 성냥을 요구한다. 이를 본 주변 사람들은 당황하며 자리를 피한다.
라보프는 아버지의 세례식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앞서 폭행 혐의로 체포된 상태에서 출국을 위해 법원의 허가를 받은 상황이다. TMZ는 라보프가 곧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며, 뉴올리언스 법원 출두를 앞두고 있다고 전한다.
그는 지난달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마디 그라 기간 중 한 주점에서 소란을 벌이다 직원 등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다. 목격자들은 라보프가 퇴장을 요구한 직원을 여러 차례 때리고, 현장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재차 폭행했다고 진술한다. 또 다른 남성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진다.
라보프는 이후 법정에 출두해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지만, 경찰은 추가로 단순 폭행 혐의를 적용해 체포 영장을 발부한다. 그는 유튜버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하며 부적절한 발언으로 또 다른 논란을 낳는다.
한편 라보프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배우로, 과거에도 시위 현장에서의 충돌 등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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