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동형 1인가구 맞춤형 지원사업’공모... 주민 3명 모이면 신청 가능
  • 김만석
  • 등록 2026-03-20 14:50:56

기사수정

사진=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1인가구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수요를 반영한 ‘성동형 1인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오는 3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5년 12월 기준, 성동구의 1인가구는 58,634가구로 전체 가구의 44.03%를 차지하며, 성동구에서 가장 높은 비중의 가구 형태로 자리 잡았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2022년부터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생활 특성을 반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단체와 1개 주민모임이 선정되어 ▲소통형 제빵 프로그램 ‘모두의 빵 모여서 빵 만들어요’ ▲1인가구를 위한 '관계 형성 스포츠 프로젝트' ▲ 1인가구 대상 봉제 프로그램 ‘나는 소잉’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 교육 ‘너도나도 스마트’ 등 총 7개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모임 신청 요건을 기존 5인 이상에서 3인으로 완화했다.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생활권을 두고 있는 주민 3인 이상이 모이면 누구나 주민모임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안전 ▲주거 ▲건강 ▲문화·여가 등 4개 분야이며, 특히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할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해 선정 시 우대할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총 4천만 원으로 비영리 단체·법인은 사업별 최대 800만 원, 주민 모임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구는 공모사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구청 복지정책과 1인가구지원팀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성동한양 상생학사’ 운영,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전입 1인가구 청년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보편적 가구 형태로 자리 잡은 1인가구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사회공동체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성동구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2.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3.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4.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5. [현장] 군산대 아카데미홀 울린 김관영의 ‘도전’...“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대혁신 호남포럼 군산·새만금 지부’ 행사에서 새만금과 미래산업을 앞세운 도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장은 지역 포럼의 형식을 띠었지만, 정치적으로는 전북지사 경선 국면에서 김 지사가 어떤 방식으로 주도권을 쥐려 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로 읽...
  6.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 분석] "정책·실적은 올라가고 네거티브는 멈췄다"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판이 거칠어질수록 민심의 방향은 오히려 더 단순해졌다. 1월 말부터 3월 하순까지 공표된 주요 여론조사를 실시 기준으로 묶어 보면, 김관영 전북지사는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고 오히려 격차를 벌렸다. 반면 이원택 의원의 ‘내란 방조’ 공세와 안호영 의원의 단일화 시도는 정치적 주목도에 비해 지지율 ...
  7.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