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이 전 세계 팬들의 기대 속에 오늘 오후 1시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삶의 거센 파도 속에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스윔’을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됐다. 리더 RM은 앨범의 ‘K-감성’에 대해 한국적인 요소가 일곱 멤버를 하나로 묶는 중요한 키워드라고 설명했다.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가운데, 공연 준비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광화문 광장 일대에는 대형 스크린과 무대가 설치됐고, 좌석과 안전 펜스도 마련됐다.
BTS는 경복궁 근정전에서 출발해 광화문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왕의 길’을 따라 이동한 뒤 광장 북측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을 알리는 대형 전광판과 주변 계단에는 인증사진을 남기려는 해외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컴백 공연 당일에는 경찰 추산 약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정부는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전 경찰청 등과 함께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공연이 열릴 경복궁 월대를 찾아 인근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위기 대응 체계 운영 계획을 확인했다.
아울러 공연 당일에는 경찰 인력을 투입해 공연장 주변에서 암표 거래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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